[사는 이야기/아빠생각] - 2010. 6. 28. 19:24  by 사가아빠
집에 오는 도중에 신사(神社)를 들렀습니다. 일본의 신사는 한국의 교회처럼 곳곳에 퍼져 있다고 합니다.
신사는 각 여러가지 신을 특징해서 모시고 있는데 들렀던 곳은 거울을 신으로 모시고 있더군요.


신사입구는 한국의 절으로 가는 길과 비슷합니다. 일주문 비슷하게 문이 세워져 있고 저렇게 금줄이 쳐 있습니다.


잘 정돈되어 있는 정원과 일본풍의 건물이긴 하지만 분위기는 절과 비슷합니다.


제일 안쪽 커튼뒤로 신이 모셔져 있는데 가까이 가보지는 못했지만 거울이라고 합니다.


약수가 있어서 한바가지 할려고 뜨고 있는데 먹는물이 아니라고 합니다. 참배하기전 손을 닦는 물이라고 합니다. 가만히 보니 물이 깨끗하지가 않더군요. 혼자 갔다면 한바가지 시원하게 원샷 했을텐데...ㅠ.ㅠ


이 탑은 신사내에 있는것이 아니고 근처에 있던 탑인데 성실하지 못한 통역때문에 무슨 탑인지는 모릅니다. ^^

머물고 있는 곳이 시골이고 관광지도 아니고 대도시는 멀리 떨어져 있고 비는 오고 이래 저래 해서 거의 방콕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내일은 비가 좀 그쳤으면 좋으련만 장마비가 어떤빈데 도와주지 않을 듯 합니다.

'사는 이야기 > 아빠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쿠아스-수족관 방문  (0) 2010.06.29
일본을 향하여.....  (0) 2010.06.27
Google 로고-팩맨 30주년 기념  (0)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