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4. 10. 2. 07:37 by 사가아빠
오늘부터 드디어 10월입니다.
3일만 지나면 세은이가 9개월이 되는군요.^^
믿을 수가 없어요.
9개월이라니....
처음에 그리 작고 만지기도 무섭게 약해 보이더니
이젠 튼튼해 보이고 키도 많이 자라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일어서기도 좋아하고
아직 혼자 손 놓고 못 서지만
연습은 열심히 합니다.
오늘은 혼자서 우유를 다 먹었네요.
먹다가 젖병을 가지고 놀다가 다시 먹다가..
그러길래 그냥 나두었다가 나중에 보니 다 먹었네요.
장하기도 하지..^^
정말 누가 안가르쳐도 혼자 배우나봐요.
엄마엄마도 아빠아빠도 잘하고.. 물론 아직 아무때나 하는거지만
그래도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요샌 10시 반쯤 자서 아침에 7시쯤 일어나네요.
중간에 두세번 먹구요.
그래도 많이는 안먹어요.
아직은 밤에도 배가 고프긴 한가봐요.
낮잠은 1시간 이상 자는 게 한두번..
30분 정도 자는것도 한두번 정도 되네요.
하루종일 잘 안잘 때도 있어요.
그런날은 저녁에 일찍 자더라구요.
떠먹는 요구르트를 참 좋아해요.
내가 바나나를 먹고 있으면
보행기를 타고 맹렬히 쫗아옵니다.
더 자라면 엄마 먹는건 다 뺏기겠어요.
나무는 발길질이 세어졌어요..
아.. 이제 25주군요.
얼마전에 친구가 둘째를 낳았다네요.
2.7키로의 건강한 아들이랍니다.
브이백을 성공했데요. 완모수도 하고있다니..정말 장하지요.
나도 어여 둘째가 보고싶은데...
아직도 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네요.
세은이가 처음 동생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동생인지 알기나 할런지...
요새 세은이는 남의 얼굴을 확 할퀴는데..
동생 얼굴이 남아날라나 몰라요.
어쨌거나.. 3개월 뒤가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3일만 지나면 세은이가 9개월이 되는군요.^^
믿을 수가 없어요.
9개월이라니....
처음에 그리 작고 만지기도 무섭게 약해 보이더니
이젠 튼튼해 보이고 키도 많이 자라고..
먹는 것도 좋아하고..
일어서기도 좋아하고
아직 혼자 손 놓고 못 서지만
연습은 열심히 합니다.
오늘은 혼자서 우유를 다 먹었네요.
먹다가 젖병을 가지고 놀다가 다시 먹다가..
그러길래 그냥 나두었다가 나중에 보니 다 먹었네요.
장하기도 하지..^^
정말 누가 안가르쳐도 혼자 배우나봐요.
엄마엄마도 아빠아빠도 잘하고.. 물론 아직 아무때나 하는거지만
그래도 얼마나 기특한지 모릅니다.
요샌 10시 반쯤 자서 아침에 7시쯤 일어나네요.
중간에 두세번 먹구요.
그래도 많이는 안먹어요.
아직은 밤에도 배가 고프긴 한가봐요.
낮잠은 1시간 이상 자는 게 한두번..
30분 정도 자는것도 한두번 정도 되네요.
하루종일 잘 안잘 때도 있어요.
그런날은 저녁에 일찍 자더라구요.
떠먹는 요구르트를 참 좋아해요.
내가 바나나를 먹고 있으면
보행기를 타고 맹렬히 쫗아옵니다.
더 자라면 엄마 먹는건 다 뺏기겠어요.
나무는 발길질이 세어졌어요..
아.. 이제 25주군요.
얼마전에 친구가 둘째를 낳았다네요.
2.7키로의 건강한 아들이랍니다.
브이백을 성공했데요. 완모수도 하고있다니..정말 장하지요.
나도 어여 둘째가 보고싶은데...
아직도 3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네요.
세은이가 처음 동생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동생인지 알기나 할런지...
요새 세은이는 남의 얼굴을 확 할퀴는데..
동생 얼굴이 남아날라나 몰라요.
어쨌거나.. 3개월 뒤가 너무너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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