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4. 4. 17. 10:37 by 사가아빠
지난 4월 11일로 세은이는 백일을 맞았습니다.
시간이 참 뻐르지요?
그동안 우리 가족은 많이 바빴답니다.
시골에도 다녀왔지요.
백일에 시골에서 백일상을 받고 반지도 받았답니다.
옷도 선물 받고요^^
사진도 찍었는데 얼마나 이쁘게 나왔는지..
하지만 카메라 바라보게 하는건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세은이가 다시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가려면
몇년은 지나야 겠지요.
얼마나 이뻐하시던지.. 세은이도 시골이 잘 맞는지
잘자고 잘 놀고 그러더군요.
세은이는 이제 할줄 아는 것이 더 많아졌습니다.
자기 손을 뚫어져라 관찰하기도 하고
이불을 뒤집어 썼다가 벗었다가 하며 놀기도 하고
아직 뒤집기는 반밖에 못하네요.
귀에 호~ 하고 바람을 불어주면
깔깔거리며 간지러워합니다.
아직도 졸리면 잠투정을 하고요. 먹는 양도 또래에 비해 적지만
그래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오늘로 세은이 태어난지 106일이지요.
안아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안아주지 않아도 함께 놀자고 투정도 하고
일으켜 달라고 팔다리를 흔들며 애원하기도 합니다.
앉혀주면 좋아하면서도 오래가지 않아 힘들어 하지요.
그럴땐 침이 주르르륵..... ^^
웃을때도 이쁘지만 역시 잘때는 천사같아요.
그럴땐 저런 천사가 어떻게 내게 왔는지 기쁠뿐이지요.
세은천사 우리 잘 살아보세^^
시간이 참 뻐르지요?
그동안 우리 가족은 많이 바빴답니다.
시골에도 다녀왔지요.
백일에 시골에서 백일상을 받고 반지도 받았답니다.
옷도 선물 받고요^^
사진도 찍었는데 얼마나 이쁘게 나왔는지..
하지만 카메라 바라보게 하는건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세은이가 다시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가려면
몇년은 지나야 겠지요.
얼마나 이뻐하시던지.. 세은이도 시골이 잘 맞는지
잘자고 잘 놀고 그러더군요.
세은이는 이제 할줄 아는 것이 더 많아졌습니다.
자기 손을 뚫어져라 관찰하기도 하고
이불을 뒤집어 썼다가 벗었다가 하며 놀기도 하고
아직 뒤집기는 반밖에 못하네요.
귀에 호~ 하고 바람을 불어주면
깔깔거리며 간지러워합니다.
아직도 졸리면 잠투정을 하고요. 먹는 양도 또래에 비해 적지만
그래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오늘로 세은이 태어난지 106일이지요.
안아달라고 조르기도 하고
안아주지 않아도 함께 놀자고 투정도 하고
일으켜 달라고 팔다리를 흔들며 애원하기도 합니다.
앉혀주면 좋아하면서도 오래가지 않아 힘들어 하지요.
그럴땐 침이 주르르륵..... ^^
웃을때도 이쁘지만 역시 잘때는 천사같아요.
그럴땐 저런 천사가 어떻게 내게 왔는지 기쁠뿐이지요.
세은천사 우리 잘 살아보세^^
'반디와 나무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차 적응기간 일주일 (2) | 2004.05.02 |
---|---|
결국........ 공갈젖꼭지를 주다. (0) | 2004.04.05 |
요 며칠 근황.. (0) | 2004.03.31 |
- Filed under : 반디와 나무/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