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4. 2. 20. 14:54  by 사가아빠
세은이가 젖투정을 합니다.
세상에.. 이제와서 그럼 됩니까?
보통땐 그나마 괜찮은데
졸릴때는 이유를 불구하고 젖병이 싫답니다.
안나오는 젖을 물고 자겠다고 낑낑거리니
불쌍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젖은 점점 줄어드는것 같은데
세삼스레 젖 물고 자겠다니
어쩌라는건지..
이제와서 젖이 늘지도 않을것 같고
역시 엄마 되는건 쉬운게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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