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육아일기] - 2003. 11. 20. 09:55 by 사가아빠
45일 남았다는군요.
한달 반입니다.
1월 4일이 생각보다 금방 오네요.
마음의 준비는 언제 하는건지.. 한 한달 후에 하면 되나요?
시시각각 날짜는 다가오고
준비 된 것은 없어 보이고
아니 물품은 얼추 준비가 다 된것 같은데
어수선하기만 하네요.
며칠전에도 꿈에 반디가 찾아왔었는데
정말 꿈에 본 그모습대로 태어날까요?
정말 이쁜 아기였는데..
요새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자세 바꿀때도 힘이 들지만
꿈에본 아기처럼 웃어주기만 한다면
더 아파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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