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자라면서] - 2011. 7. 9. 13:24  by 이뿐아가
2011년 5월 31일.
우리 무대뽀 장군이 유치원 졸업을 했답니다.
유치원 졸업도 졸업이냐구요? 그럼요 졸업이지요.
이제 우리 장군도 마냥 어린아이가 아닌 학생이 된답니다.
여전히 또래 중에 어리고 약한 아이지만 졸업 가운을 입은 모습은
엄마 가슴을 뭉클하게 하기 충분했지요^^


졸업식날.. 등교 하자마자 복도에서 한컷^^
뒤에 보이는 게시판엔 오늘 졸업하는 아이들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지난 일년간 이 게시판에 아이들 솜씨자랑이 있었지요.


장군과 오른쪽에 담임선생님 미스 클라우디아 왼쪽엔 부담임인 미스 로사나입니다.
일년 내내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셨습니다.


교실에서 누나와 한컷^^



이제 졸업식장으로 장군이 씩씩하게 걸어들어갑니다.



담임선생님과 교장선생님과 기념 사진^^


졸업식 후 아이들을 위한 다과회 자리인데 먹을 건 별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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