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와 나무/자라면서] - 2004. 1. 3. 11:06 by 사가아빠
1월 3일 새벽 2시 31분,
3.1Kg의 건강한 모습으로 반디가 태어났습니다.
엄마는 많이 힘들었지만 용감하게 긴 시간을 이겨내고
반디를 만났습니다.
배가 고파서
앙앙 울고
쭈쭈달라고 엄마에게 사정해도
엄마는 지금 힘들단다.
잠이나 잘까
더 울면 혹시 쭈쭈를 먹을 수 있을까?
그래도 졸린다
한숨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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